부산 음악교실발 확진자 이어져... '총 104명'

-부산광역시 20~30명대 신규확진 지속부산광역시의 장구교실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집단감염의 누적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29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비 34명이 증가한 신규 확진자 중 24명이 해당 음악교실발 확진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음악교실발 확진자는 104명이 됐다.부산 음악교실발 집단확진은 부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해있는 해뜨락요양병원 집단감염 사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집단감염이다. 해뜨락요양병원의 경우 요양병원이라는 장소의 특성상 어느 정도 통제된 부분이 있었지만 이번 장구교실 집단감염 사태의 경우 해당 교실을 방문한 수강생이 부산 전역 그리고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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