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환상의 짝꿍, 손흥민-해리케인

-토트넘, 9개월만에 유관중토트넘 간판 공격수 ‘손흥민과 해리케인’은 지난 7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각각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두 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며 북런던 라이벌 상대임을 증명했다. 경기의 승패를 가른 것은 손흥민-케인의 미친 호흡이었다. 전반 13분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오른쪽 감아차기 슈팅으로 환상적인 중거리 골을 뽑아냈다. 전반 추가시간 볼을 잡은 손흥민은 옆으로 침투하는 해리 케인을 보고 감각적인 패스를 했고 케인은 강한 왼발 슈팅으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서로의 도움에 대한 화답을 골로 보여주면 EPL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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