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

- 4월, 학교 중간고사부터 공무원 시험과 기업 필기시험, 주요 자격증 시험들까지 몰려매년 이맘때, 학생들 사이에서 도는 우스갯소리에는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가 있다. 실제로 벚꽃의 꽃말은 순결, 교양이지만 벚꽃이 피는 4월에 한가로운 꽃 구경은 고사하고 중간고사와 과제(중, 고등학생은 수행평가 등)를 준비해야 하므로 자포자기로 내뱉는 말이다.신입생이라면 첫 시험일 테고, 코로나 때문에 입학은 작년에 했어도 대면 시험이 처음이거나 복학하면서 처음으로 비대면 시험을 보게 되었다는 학생들도 있다. 일반적으로 4월 3~4주 차에 중간고사를 보는데, 코로나 때문에 대면 수업도 제대로 못 해 배운 게 없는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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