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잔재, 일상생활 속 무심히 사용하는 일본어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정서연 인턴기자]우리도 모르게 일상생활 속에서 일본어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파다하다. 여름이 되면서 어느덧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고 있다. 한여름 같은 날씨에 옷차림이 점점 더 가벼워지고 있다. 여름철 옷차림을 얘기할 때 ‘나시’와 ‘가다마이’ ‘와이셔츠’란 말을 쓰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 말들 모두 일본식 표현이다. 이외에도 어떤 표현들을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뗑깡부리다라는 표현으로 많이 쓰이는 "뗑깡"은 일본어에서 한자로 "전간(てんかん)"이라고 쓰며 간질병, 지랄병을 의미한다. 이 말이 우리나라에서는 억지부리거나 생떼쓰는 의미로 혹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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