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기온이 49.5도? 캐나다는 지금 폭염과 사투 중

- 사망자 급증하고 피해 막심... 원인은 ‘열돔’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뉴스 / 서나은 인턴기자] 6월 말부터 불볕더위에 시달리는 북미 서부 지역의 현재 상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리턴 지역은 기온이 무려 49.5도(화씨 121도)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리턴 지역은 전날 기온도 47.9도(화씨 180도)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으로 캐나다 최대 기록인 46.6도를 뛰어넘으며 극한의 폭염을 맞이했다. 열기로 가득했던 리턴 지역의 이틀은 과거 이맘때의 여름 평균기온보다 25도나 높았던 날들이었고, 이러한 폭염은 자그마치 100여 년 만에 발생한 것이었다. 연속으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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