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가 미비한 “타깃형 금연광고”..."분노"가 금연 유도에 핵심

- 한 연구에 따르면, 담배 회사에 대한 ‘분노’ 감정으로 금연을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혀져…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윤형로 인턴기자]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의 한 연구에 따르면, 취약계층을 타깃으로 한 금연광고 캠페인은 광범위한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광고보다 덜 효과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연광고 메시지 자체는 대상에 상관없이 담배 회사 자체에 향한 분노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Penn State University)의 커뮤니케이션학과 크리스 스쿠라카(Chris Skurka) 조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두 취약계층인 ‘흑인’과 ‘성 소수자’ 집단을 대상으로 한 금연광고의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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