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국 일본과 독일, 서로 반대되는 행보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현은빈 인턴기자] 지난 2일 일본이 오는 6일 ‘히로시마 원폭의 날’을 묵념하기 위해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 요청했다가 거절당했다는 소식이 주요 외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그러나 6일 당일 묵념이 거절된 것이지 8일 2020도쿄올림픽 폐회식에서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은 실행될지 모른다. 지난달 28일 히로시마시 마쓰이 가즈미 시장은 IOC에 보내는 호소문에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어떤 식으로든 피폭의 실상에 대해 알아주셨으면 한다"면서 "선수촌이나 경기장 등 각자가 자리에서 묵념하는 방식으로 히로시마 평화 기념식에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나 IOC는 이를 거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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