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심각해지는 만성적인 사회 문제 '저출산', 이제는 해결책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한승우 사무국 인턴 기자] ‘저출산’, 사전적 정의로는 출산율이 한 나라의 인구 유지에 필요한 최소 합계 출산율보다 낮은 사회적 현상을 말한다. 이 단어를 살면서 처음 들어본 것은 벌써 오래전 이야기지만 수 년이 지난 현재에도 만성적인 사회문제로 지겹도록 논쟁 중이다. 어렸을 적에는 학급의 수가 줄어드는 것 말고는 크게 체감하지 못했는데 지금 와서 보면 대학교 입결이 낮아지거나 군대를 가는 사람이 점점 줄거나, 국민 연금의 고갈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등 체감하는 부분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 옛날부터 저출산 문제는 학교 사회 교과서에서 다룰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다. 그러나 심각하다는 이야기만 있을 뿐 실효성 있는 대책은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의 사람들은 사회 관습에 따라 적령기가 되면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 교육하는 것이 당연했던 문화 속에서 살아왔다. 하지만 그때와는 달리 더 이상 유교적 전통이나 사회적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