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막는 스마트 플러그·앱·우유배달.. 이웃의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최지희 인턴기자] 고독사란 가족과 사회 등으로부터 단절된 채 홀로 살다 아무도 모르게 죽음에 이르는 것을 말한다. 고령화·핵가족화 등의 이유로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람들 간의 대면 기회가 줄어들면서 그 문제는 더욱 심각해져 가고 있다. 고영인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고독사 추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무연고 사망자는 총 2880명으로 2016년에 비해 1000여명 증가했다. 고독사가 증가하는 한편 그 연령대는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고독사는 과거 혼자 사는 노인 가구에서 주로 발생했지만 점차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통계로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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