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 속 많은 상처를 남긴 전염병

- 시작은 전염병, 끝은 무너진 사회 (대한민국청소년의회 / 정지윤 인턴 기자) 전염병이 무서운 이유는 우리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포영화 같은 무서운 영화들을 많이 보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언제 누가 나타날지 모르는 것 때문에 무서운 것처럼 전염병의 존재는 알지만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다. 임진왜란 당시에도 돌았던 전염병. 조선 수군들 사이에서, 정확히는 거북선 지하에 퍼진 전염병. 전염병의 특징상 불쾌한 환경에서 더 많이 퍼질 확률이 높다. 거북선 밑에서 거북선이 잘 가게끔 노를 젓는 사람들을 “신량역천”라고 불렀는데 양인 신분이지만 천한 일들을 모조리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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