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사람들이 주는 피해, 익명 범죄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박경륜 인턴기자] 최근 몇 년 동안 익명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몇 년 전 익명 뒤에 숨어 다수의 가해자가 발생한 N 번 방 사건도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범죄 발생 수는 2017년 1만 3,348건에서 2020년 1만 9,388건으로 증가했다. 올해 6월까지도 1만 7건을 기록하여 총 7만 5,302건이 발생했다. 스마트폰, 인터넷 등이 출시된 지 10여 년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온라인 세계가 없는 사람들의 모습은 이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런 온라인 가상세계에서 사람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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