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를 구매했는데 B가 같이 딸려왔다' 본품을 원하는 것이 아닌 소비... 문제점은 없을까?


'A를 구매했는데 B가 같이 딸려왔다' 본품을 원하는 것이 아닌 소비... 문제점은 없을까?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김민지 인턴기자] 소비의 기준을 무엇으로 두나? 개인마다 자신이 물건을 구매하는 기준은 다를 것이다. 가격 측면, 환경적인 측면,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물건, 동물 친화적인 측면 등 여러 부분에서 고민을 거쳐서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요즘 가장 핫한 빵인 포켓몬 빵이나 가수들의 음원이 담긴 CD가 포함된 앨범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나? 이 두 가지 물건은 동일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본품에 내장되어 포함된 ‘띠부띠부씰’과 ‘포토 카드’의 인기가 더 뜨겁다는 점이다. 빵의 맛과 앨범 CD보다는 다른 것을 더 추구하는 소비는 새로운 소비 형태로 자리 잡아갔다. 즉, 흔한 말로 ‘A를 구매했는데 B가 딸려왔다.’라는 표현이 있다. 이 말은 나는 띠부띠부씰, 포토 카드 등 A를 구매하기 위해 포켓몬 빵과 앨범을 구매했더니 빵과 CD 및 재킷 사진이 딸려왔다는 것을 말한다. 이 말은 팬덤에서는 흔히 사용하는 말로 그들이 원하는 A만 보고 구매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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