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금이랑 ‘어머니 울지 마세요’ 4월 28일 전세계 동시 발매


싱어송라이터 금이랑 ‘어머니 울지 마세요’ 4월 28일 전세계 동시 발매

앨범 커버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홍지현 기자] 남편을 잃은 아내를 과부, 아내를 잃은 남편을 홀아비, 부모를 잃은 아이를 고아라고 부르지만 자식을 잃은 부모를 지칭하는 단어는 없다. 슬픔의 크기를 말로 담을 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고 할 정도이니 자식을 잃은 슬픔은 위로하기도 어려운 크기일 것이다. 싱어송라이터 금이랑의 신곡 ‘어머니 울지 마세요’는 아들 둘을 앞세운 노모를 곁에서 지켜보던 딸이 어머니를 위로하는 노래로, 4월 28일 전세계에 동시 발매된다. 노래 속 딸도 제 형제를 잃어서 슬픔이 크지만,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심경에는 비교할 수 없기에 어머니를 위로하면서 아들들의 몫까지 효도를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본인의 슬픔은 내비치지 않는다. 위로를 하면서 위안을 삼는, 꾹꾹 눌러담아 드러내지 못하는 슬픔이 더욱 슬프게 느껴지는 듯하다. 가족을 잃은 슬픔은 어떤 문화권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일 것이다. <어머니 울지 마세요 가사 전문> 하늘이 무너지는 마지막 가는 길을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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