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막 속 가려진 태양계 “제 9 행성” … 확인에 속도 붙을까


장막 속 가려진 태양계 “제 9 행성” … 확인에 속도 붙을까

‘제 9 행성’의 상상도.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박소현 사무국 인턴 기자] 2006년 명왕성이 퇴출된 이후 8개의 행성만으로 이루어졌다고 믿어져왔던 태양계에 사실은 9번째 행성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가설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만약 이 행성이 확인된다면 1846년 해왕성의 발견 이후 200여년 만에 태양계에 새로운 행성이 추가되는 셈이다. ‘제 9 행성’은 태양계 언저리의 카이퍼벨트 천체(KBOs)의 비정상적인 정렬을 설명해줄 단서가 될 수 있을 만한 가상의 행성이다. 캘리포니아 공대의 천문학자 마이크 브라운(Mike Brown)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은 “망원경으로 관찰한 외태양계의 6개의 작은 천체가 같은 각도로 타원형의 궤도를 그리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라며, 정황상 이 움직임은 명왕성 바깥에 거대 행성이 있어야만 설명이 가능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제 9 행성’은 지구 질량의 약 6배에 달하며 지름이 약 26,000~52,000km, 1만 년 정도의 공전 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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