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실용적 점자를 개발한 브라유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술 및 인식의 현주소


최초의 실용적 점자를 개발한 브라유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술 및 인식의 현주소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최지희 인턴기자] 점자란 시각장애인용 문자로, 지면에 일정한 방식으로 찍어놓은 볼록한 점을 손가락 끝으로 더듬어 촉각을 이용해 글을 읽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점자는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이 글을 읽으며 공부할 수 있게 해주었다. 서양에서는 점자의 명칭을 ‘브라유(Braille)’라고 하는데, 이는 창안자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시각장애인들에게 빛을 선물한 루이 브라유(Louis Braille)는 그 자신 역시 맹인이었다. 브라유는 1809년 프랑스 남부의 꾸브레이에서 태어나 마구장이인 아버지의 밑에서 자랐다. 그는 3살 때 대장간에서 송곳에 왼쪽 눈을 찔려 시력을 잃었으며 4살 때는 감염으로 오른쪽 눈마저 실명했다. 당시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지위는 낮았지만 손재주가 좋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많았던 브라유는 절망하지 않았다. 그런 그를 알아본 것일까. 브라유가 10살이 되던 해 새로 취임해온 파뤼신부는 브라유가 국립 맹아학교에 입학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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