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극우단체, 독일서 소녀상 철거 시위…황당 시위에 시민들 분노


한국 극우단체, 독일서 소녀상 철거 시위…황당 시위에 시민들 분노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사진=현은빈 인턴기자]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현은빈 인턴기자] 지난 6월 26일 독일 베를린 미테구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한국 극우 단체인 ‘위안부사기청산연대’가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는 ‘위안부사기청산연대’ 소속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요시다 켄지’ 4명이 참여하였다. 그들은 “위안부 사기는 이제 그만”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30일까지 시위했다. 이들의 시위에 분노한 재독 시민사회단체인 ‘코리아협의회’를 비롯한 독일 시민단체 소속 100여 명이 맞불 시위를 벌였다. 또한 극우단체들의 시위를 접한 한국 네티즌들은 “나라 망신”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고 독일인들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같이 분노하였다. 베를린 미테구에 설치된 소녀상은 2020년 9월 25일 코리아협의회 주관에 따라 1년이라는 기한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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