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를 되찾은 백양로... 연세대학교의 9월은?


활기를 되찾은 백양로... 연세대학교의 9월은?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권효민 사무국 인턴 기자] 9월 1일, 연세대학교가 개강을 맞이하면서 백양로가 활기를 되찾았다. 연세대학교는 그간 대부분의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해왔기 때문에, 전면 대면 수업은 처음이다. 22학번은 송도에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강의를 듣고, 나머지 학번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수업을 듣게 된다. 특히 20학번과 21학번은 입학하고 처음 대면 수업을 맞이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실을 찾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학과 20학번 김태연 학생은 “대면 수업을 하여 백양로를 걸으면서도 동기들을 만나고, 수업을 들으러 가는 길에 친구들과 만나서 인사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캠퍼스 생활의 낭만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비대면 수업으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번개 모임(갑자기 성사되는 모임)과 길가며 친구들을 마주치는 일들이 정말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신학과 20학번 유정인 학생은 “입학하고 한 번도 학교를 못 갔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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