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농사꾼 ‘꿀벌’의 연쇄 실종, 인간에 크나큰 피해... 78억마리 ‘꿀벌’은 어디로...


열정적인 농사꾼 ‘꿀벌’의 연쇄 실종, 인간에 크나큰 피해... 78억마리 ‘꿀벌’은 어디로...

-78억마리 ‘꿀벌’은 어디로... -‘꿀벌’이 연쇄 실종되는 원인은 무엇인가 -생태계 붕괴로 인간 생활에 적신호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김지윤 인턴기자] ‘꿀벌’은 지구상에 출현한 생물 중 가장 열정적인 공짜 농사꾼이다. 인간의 식량 중 3분의 1은 꽃가루를 옮겨다 주는 곤충 덕분에 인간들은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중 80%는 ‘꿀벌’이 담당하고 있으며 ‘꿀벌’ 덕분에 농장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꽃을 수분시킬 수 있다. 지난 1월에 전국에 대략 78억 마리의 ‘꿀벌’들이 연쇄 실종되었다며 양봉농가를 발칵 뒤집는 소리가 들려왔다. 꿀벌의 개체 수가 점차 줄어들었지만, 대규모로 실종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꿀벌의 실종 사건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다양한 나라에서도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미국 CCD에서 ‘꿀벌’ 실종 사건이 먼저 일어났다. ‘CCD’는 ‘벌집 군집 붕괴 현상’이라고 불린다. 이는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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