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온라인 공유가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고? 법적, 심리적 문제를 중심으로


이태원 참사, 온라인 공유가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고? 법적, 심리적 문제를 중심으로

-사건을 온라인으로 공유함에 따른 법적, 심리적 문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금정아 사무국 인턴 기자] 핼러윈을 앞둔 29일 토요일, 이태원에서는 역대 최악의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으며, 정부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세월호 참사 때와 마찬가지로 국가애도기간을 설정하여 피해자들을 기리고 있다. 이에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과 같은 많은 행사가 취소되는 등 많은 일정의 변화도 잇따랐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참사의 피해는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건 현장에서 발생한 피해 외에도, SNS나 언론 등 온라인 공간을 활용한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라고는 하나 피해자들의 신원이 그대로 노출된 영상, 사진 등을 공유하기도 하고, 익명성을 이용하여 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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