슷카이 만화책 <고양이를 안는 법> 주제곡 <빵송> 발매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홍지현 기자] 고양이의 몸은 강아지와 달리 흐느적거리기 때문에 고양이를 안기란 처음에는 쉽지 않다. 고양이가 가만히 안겨있다는 것은 고양이가 신뢰하고 좋아하고 있다는 뜻이다. 평범한 나날에서 느끼는 짜릿한 순간을 그린 만화 <은근 짜릿해>와 일상에서 포착한 수상한 장면을 유머러스하게 담은 그림책 <수상해>의 작가 슷카이의 신작 <고양이를 안는 법>의 주제곡 <빵송>이 2022년 11월 11일 정오 발매된다. <빵송>은 새침한 고양이 ‘빵이’를 좋아하는 여덟 살 어린이‘노양희’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만화책 속 그림으로 만든 뮤직비디오까지 제작되어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노양희'와 까칠한 고양이 '빵이'의 마음이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 만화 <고양이를 안는 법>에는 상대방의 마음이 꼭 내 마음과 같지는 않다는 것을 알고 마음이 통할 때까지 방법을 찾아 나가야 한다는 주제가 담겨있다. 고양이가 상자를 좋아한다는 것에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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