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을 지칭하는 혈맹관계, 그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북한과 중국을 지칭하는 혈맹관계, 그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이주현 사무국 인턴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흔히 북·중의 관계를 ‘혈맹’이라고 생각한다. ‘북·중’과 ‘혈맹’이라는 단어를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그 둘이 함께 자주 쓰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북·중 관계가 우리가 생각하는 한미 관계와 비슷할까? 이번 칼럼에서는 북한의 김일성 체제 시기를 중심으로 현 북·중 관계의 근원을 알아볼까 한다. 북한과 중국의 관계를 한 문장으로 정리해보자면, ‘철저한 이해관계에 기초한 선별적 협력 관계’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북한과 중국은 북한의 해방 직후 세계 공산화 혁명을 지향하는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에 입각한 당제 관계를 맺으며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의 본격적으로 긴밀한 관계로 발전하게 된 건 김일성의 만주파와 함께 중국이 초기 지도부를 형성하면서이다. ‘혈맹’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건 중국이 미국에 맞서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북한을 도우며 나타나게 된다. 혈맹의 중국식 표현은 ‘항미원조’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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