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주파수 할당 3년 차에 실시된 점검, 3.5 대역은 충족했지만 28 대역에서는 할당 취소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김민지 인턴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세대(5G) 주파수 할당 조건 이행점검 결과를 지난 18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점검 결과에 따르면 3.5 대역은 이동통신 3사 모두 할당 조건 의무를 충족하지만 28 대역에서는 에스케이티는 이용 기간 단축, 엘지유플러스와 케이티는 할당 취소 통지가 내려졌다. 5세대(5G) 이동통신이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속도가 매우 빠른 이동통신 기술을 말한다. 기존 4세대 이동통신 기술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보이며 새로운 기술로 자리 잡아갔다. 5G 기술을 통해 사물 인터넷, 자율주행, 가상현실 등을 구현할 수 있다. 미래 기술을 위해 5G는 핵심 기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18년 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를 할당했다. 당시 과기정통부는 5세대 이동통신 최대 성능 구현을 위해 3.5 대역과 함께 28 대역에서도 800 폭 이상 공급이 필요하다는 통신 3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3.5 대역(280 폭)과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