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물 세트에 수입 농산가공품? 중국산 땅콩과 미국산 호두 보낸 행정안전부


대통령 선물 세트에 수입 농산가공품? 중국산 땅콩과 미국산 호두 보낸 행정안전부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최윤서 사무국 인턴 기자] 행정안전부가 대통령 명의로 보낸 연말 선물에 수입 농산가공품이 포함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대통령 명의 연말 선물 지급은 1981년 탄광 근로자 위로라는 목적으로 처음 시작되었다. 이후 소년소녀가장, 환경미화원, 1백 세 이상의 노인, 사회복지사, 쓰레기 매립장 및 화장장 종사자 등으로 대상자가 확대되었고, 지난 41년간 388만여 명이 연말과 추석 등 명절마다 다양한 선물을 받아왔다. 올해의 대통령 연말 선물 세트는 햄·참치 세트, 식용유 세트, 생활용품 세트, 견과류 세트, 샤워용품 세트의 선물 5종으로 대략 9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에게 지급되었는데, 이중 2천3백여 명에게 지급된 ‘견과류 세트’의 내용물 중 일부가 국산이 아닌 수입산 농산가공품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선물 세트 중 땅콩과 호박씨가 중국산, 호두, 아몬드, 건자두와 피스타치오는 미국산 견과류였던 것이다. 역대 대통령 선물 세트는 주로 여러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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