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후 두 번째로 맞는 연휴와 다가오는 코로나 없던 일상

한국공항공사 제공: 2023년 설 연휴 공항별 운항계획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이주현 사무국 인턴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다가오는 1월 30일부터 1단계 의무 조정 시행으로 실외에 이어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러한 발표를 하게 된 건 국내 7차 유행이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환자 발생은 3주째 감소하는 추세이고, 위중증 및 사망자 또한 1월 2주차부터 감소하고 있다. 4주 내 중환자 병상 기용 능력이 60%대를 지속하며 의료대응 역량 역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2022년 초에 해제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로 처음 맞이하는 이번 설 연휴에 해외를 찾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감염이 감소하는 추세인데다가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국내외로 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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