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 광주의 봄날을 그린 연극 <짬뽕> 전남문화재단 남도소리울림터에서 공연


1980년 5월, 광주의 봄날을 그린 연극 <짬뽕> 전남문화재단 남도소리울림터에서 공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선정작 -5.18 민주화운동을 그려낸 연극 <짬뽕> -5월 10일, 전남문화재단 남도소리울림터 공연 꽃샘추위가 지나고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다양한 행사와 축제, 그리고 공연들이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 규제가 완화되며 여러 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있는데, 5월에 관람하면 더 좋은 연극<짬뽕>이 한국 현대사에서 잊어서는 안 될 5.18 민주화운동 43주기를 맞이하여 전남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연극 <짬뽕>은 2004년 초연 이후 19년째 매년 5월이 되면 공연되고 있는 장수연극이다. 무겁게만 다루었던 한국 현대사를 블랙코미디로 풀어내며 공연 때마다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1980년 광주를 배경으로 5.18 계엄 상황이 ‘짬뽕’한 그릇 때문에 벌어졌다고 믿는 중국집 ‘춘래원’의 주인장 신작로와 그의 식구들을 그려낸 이야기로 어두운 역사 속 소시민의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하여 관객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고,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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