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입장추진 촉구 결의안 채택, 서울시의회 역사상 암흑의 날


정부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입장추진 촉구 결의안 채택, 서울시의회 역사상 암흑의 날

- 국민의힘 의원 60명 연서한 결의안, 찬성 70명 반대 30명으로 3일 본회의 채택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부 굴종 외교 및 국민의힘 규탄’ 기자회견 - 3월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결의안 표결 앞두고 반대토론 나서… 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발의한「정부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입장’ 추진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의결에 앞서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이 반대토론에 나섰다. 결의안은 지난 3월 27일, 국민의힘 의원 60명이 함께 발의했으며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강제징용 대법원판결 관련 입장’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대법원이 피해자 배상책임을 거론한 지 11년이 지났으며, 과거의 아픔을 직시하면서도 미래의 평화와 번영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점은 그 누구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고 명시하고 있다. 바로 다음 날(28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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