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표 의원, “환구대제, 서울광장서 봉행돼야”


홍국표 의원, “환구대제, 서울광장서 봉행돼야”

-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 등과 환구단 복원 및 환구대제 서울광장 봉행 방안 논의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22일 도봉구 도봉동 산81-1 영해군 선산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환구단 복원과 환구대제의서울광장 봉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 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세종왕자 영해군파종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환구대제는 왕이 환구단에서 하늘에 제를 올리는 의식으로 명나라의 압력으로 세조 이후 폐지되기 전까지 조선의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국가적 제천의례였으며,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부활했으나 일제에 의해 폐지됐다. 환구대제가 열리던 환구단은 1897년 고종의 황제 즉위식과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옛 남별궁 터에 단을 만들어 조성했으나, 1913년 일제에 의해 철거되고 현재는 황궁우와 석고, 3개의 아치가 있는 석조 대문만 보존돼 조선호텔 경내에 남아있다. 2017년 10월 10일,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 재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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