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이름 없는 자들의 횡포, 혐오를 표현하는 공간으로 변질되는 온라인


익명: 이름 없는 자들의 횡포, 혐오를 표현하는 공간으로 변질되는 온라인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백선이 기자] 요즘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곤 한다. 익명성이 보장된 인터넷은 더욱 다채로운 의견 표현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러한 인터넷의 익명성이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있다. 최근 익명 커뮤니티를 통한 명예훼손과 모욕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익명 커뮤니티는 익명성으로 인해 고소나 고발하더라도 경찰 수사가 중도에 중지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익명성을 가진 커뮤니티는 대표적으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가 있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는 비회원으로 글을 썼을 경우 IP 추적이 쉽지 않으며 해외 IP로 접속했을 경우에는 IP 추적이 더 어려워진다. 그렇기에 익명성 뒤에 숨어 악의적인 글을 쓰는 이들이 더욱 활개하고 있다. 익명성을 가진 인터넷에서 처벌마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인터넷은 갈수록 혐오를 드러내는 개방적인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온라인은 오프라인보다 정보를 찾기 쉬우며, 다양하고 많은 사람과 생각을 나눌 수 있다. 이처럼 인터넷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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