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기획] 지자체도 돕는다는 탈모 치료, 치료만큼 중요한 홈케어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정원우 기자] 건강보험공단의 탈모 환자 통계에 따르면 탈모증 질환으로 건강 보험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01년에 10만 3천여명에서 2022년에는 24만 3천여명으로 2배 이상이나 증가했다. 이 수치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를 받은 수치에 불과하고 두피/모발 관련 업계와 탈모증 관련 의료진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국내 탈모 인구는 천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체의 1/5에 가까운 인구가 탈모 고민에 시달리는 상황이 되자 이제 지자체까지 나서서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전문가들은 탈모 관리에 있어서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치료만큼 중요한 부분이 홈케어의 지속성과 연속성에 있다고 강조한다. 몇 번 해보고 효과가 없다고 자주 제품과 방법을 바꾸기 보다는 오랜 기간 같은 방법을 유지하면서 빠지는 날 없이 꾸준히 하는 것만 이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탈모 샴푸법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