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제대로 알고 복용하세요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김민정 기자] WHO 세계보건기구의 규정에 따르면 약은 질병을 진단, 치료하며 증상을 경감시키고 처치,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질이다. 더불어 우리 몸에 위해를 가하는 독약, 마약, 극약 항정신성 의약까지 모두 약으로 규정하고 있다. 약은 올바른 지식과 정확한 용량을 지키지 않으면 몸에 큰 위해를 가할 수 있으므로, 이를 가르쳐주는 전문가 집단이 존재해야 하고 또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약의 종류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먼저 전문 의약품(ETC)은 위험한 약물이어서 반드시 전문의사의 진단과 처방, 그리고 약사의 조제와 복약지도가 필요하다. 두 번째로 일반의약품(OTC)은 비교적 안전한 약물이어서 본인의 판단하에 약사의 처방만 듣고 살 수 있다. 이는 Over The Counter의 약자로, 미국에선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의약품을 팔기 때문에 계산대 너머로 준다는 의미이다. 다음으로 독과 극약이 있다. 독은 우리 몸에 위해를 가하지만, 때에 따라 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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