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살해 사건, '살해 후 자살' 용어 사용으로 인식 변화 필요


아동살해 사건, '살해 후 자살' 용어 사용으로 인식 변화 필요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황인선 인턴 기자] 동반자살, 이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누군가와 같이 목숨을 끊음’이다. 우리는 흔히 이 단어를 언론 뉴스 기사에서 볼 수 있으며, ‘동반자살 시도, 6살 아들 숨지게 한 부부 구속’과 같이 스쳐 지나가면서 보는 것이 다이다. 하지만 이 용어는 분명 잘못되었으며 단 한 번이라도 ‘동반 자살’이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면 이 용어가 왜 잘못된 것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동반자살을 생각하면 가장 처음 드는 의문은 과연 아이는 부모와 함께 죽고 싶었는지이다. 사실상 아이에게는 부모가 세상 전부이다. 아이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존재는 부모이며, 아이를 올바르게 키울 의무는 있지만, 그들은 절대로 아이들의 목숨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권리는 없다. 아이는 어른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그들 자체로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권리를 가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부모는 이 의무를 저버리고 아이를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해 잘못된 선택을 한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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