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사회에서 휴식을 찾아, 익스트림한 단양으로 떠나다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박민주 기자] 어느덧 차가운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한 달 정도면 2023년도 마무리가 되므로 어떻게 하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슬슬 계획을 짜야 한다. 필자는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쉴 틈 없이 바쁜 현대 사회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함으로써 나 스스로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어디론가 떠나고는 싶은데 시간이 없어 어디 가야 할지 막막하거나, 익스트림한 활동을 좋아한다면, 충북 단양을 추천한다. 필자는 지난 10월에 친구들과 함께 단양에 1박 2일로 여행을 갔다. 여행지를 단양으로 정한 것은 필자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서였다. 필자는 운전할 줄 모르기 때문에 KTX를 타고 단양역에 도착해서 업체에서 운영하는 차를 타고 갔다. 대부분의 패러글라이딩 업체가 단양역이나 단양고속버스터미널로 픽업을 해주고, 패러글라이딩이 끝난 이후에도 다시 데려다주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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