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알아보는 법률 상식 6 : 연예계 계약서, 어떻게 써야 할까?>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김창혁 사무국 인턴 기자] 한류에 이어 K-콘텐츠가 계속해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그 영향력이 커지면서 엔터테인먼트 내부의 경영권 문제, 계약 문제, 아티스트와 관련된 사생활 등과 관련된 법률적 이슈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어, 엔터테인먼트사가 법률자문을 구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분쟁은 단순히 일선에서 한류를 이끌고 있는 연예인과 그 엔터테인먼트에만 상황이 국한된 것이 아니라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포츠 스타 등 전 분야에 걸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문제되는 법률상황에 잘못 대응하여 인기 있던 연예인이 한 순간에 대중들의 질타를 받거나, 엔터테인먼트의 경제적 손실이 야기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는 회사의 잘못인지, 연예인의 잘못인지 관계없이 상호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A’ 회사의 ‘B’ 연예인이 마약범죄에 연루되었을 경우, 이는 당연히 ‘B’ 연예인 개인의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A’회사의 주가가 곤두박질치는 경우를 우리는 흔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