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가 지고 능소화가 오다...


장미가 지고 능소화가 오다...

어느 순간 이런 꽃이 눈에 많이 보여서 초록창 검색의 도움을 받았더니 능소화라고 한다. 음, 많이 보긴 했는데 능소화인 줄은 처음 알았다. ㅎㅎ 이름을 알게 된 김에 구경 좀 더 하자. 아래는 터어키도라지(리시안서스)라는 꽃이라고 하는데 역시 자주 보긴 했지만 이름은 처음 알았다. 꽃말은 변치 않는 사랑이란다. 어느 영화에서 유지태님은 이영애님에게 이렇게 말했더랬지.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변할 수도 있지, 안 변할 건 또 뭐니?라는 생각을 뒤로 하고 이 영화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ㅎㅎ 아직 지지 않고 남아 있는 장미도 두어 컷. 너네 은근 생명력이 길구나. 장하다! 지나가다 카페 앞 쓰여진 문구와 화분이 이뻐서 그냥 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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