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로군!


가을이로군!

지난 주 출근길의 은행나무들의 모습이다. 초록초록한 은행잎이 어느 순간 노랗게 물들면서 새삼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게 했다. 은행나무는 아니지만 퇴근길에 본 낙엽지는 나무도 가을을 느끼게 하기 충분하다. 그리고 오늘은 주말을 맞아 산책을 나서본다. 익어가는 감나무가 벌써부터 가을임을 알려준다. 친구를 먹은 듯 붙어있는 은행나무와 감나무를 뒤로 하고 길을 걷다 보니 남의 집 아파트 담벼락에 붙은 담쟁이덩쿨이 보인다. 그래, 너도 가을이니까 수줍, 수줍하면서 붉게 물들었나보구나. 붉게 물든 나뭇잎과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어우러져 있지만 은행잎이 떨어진 거리를 보니 진짜 가을인가 싶다. 옆동네의 폭포에도 단풍이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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