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꽃길만 걷는다 (feat 철쭉, 모란 그리고 뉴 키즈 온 더 블럭)


오늘도 꽃길만 걷는다 (feat 철쭉, 모란 그리고 뉴 키즈 온 더 블럭)

벚꽃이 지고난 후 여러 봄꽃들이 벚꽃의 자리를 대신했는데 그 중 최고의 자태를 뽐내는 것은 아무래도 철쭉이 아닌가 싶다. 진분홍색의 화려한 색감과 하얀색의 깔끔한 색감도 제각각 화사하게 각자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얀색 철쭉이 쭉 늘어서 꽃길까지 만들어주고 있으니 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라며 혼자 감탄을 해보자. 지나가는 사람들이 저런 미친 x 이러면서 속으로 욕하는 건 아니겠지? ㅎㅎ 00을 뒤집어 놓으셨다, 라는 알바몬 광고로 유명하신 가수 박미경님은 옛날옛적에 민들레 홀씨되어라는 노래를 부르며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셨더랬다. 박미경님의 노래를 떠올리며 여기 홀씨가 된 민들레를 보도록 하자. 노란 민들레 본연의 모습도, 하얀색 홀씨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 가을도 아닌 늦봄과 초여름의 어딘가 즈음에서 뜬금없이 자태를 뽐내고 있는 단풍과 파란 하늘의 조화는 덤! 날씨는 또 왜 이렇게 좋고 난리~ㅎㅎ 수국도 거의 피어 있는 걸 보니 조만간 수국 본연의 색이 올라올 듯 싶다. 새삼스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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