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듀스, 그리고 김성재 (feat 말하자면)


다시 한번 듀스, 그리고 김성재 (feat 말하자면)

1993년 이현도와 팀을 이루어 듀스로 데뷔한 고 김성재. 데뷔 이후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굴레를 벗어나, 우리는 등으로 당시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었는데 기억을 떠올려보면 이현도보다는 김성재가 좀더 인기가 많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나 역시 이현도보다는 김성재를 더 좋아했었다. 나 역시 그랬듯 작사 작곡을 거의 모두 이현도가 했거나 말았거나, 프로듀싱 능력이 이현도가 뛰어났거나 말았거나 그런 것에는 1도 관심이 없었고 좀더 멋있고 폼나고 얼굴도 잘생긴 김성재가 짱이었던 것이다. 짱이라는 이런 올드한 표현. ㅎㅎ 그 중 여름 안에서라는 노래는 2003년 서연 (미안하다. 검색해보고 리메이크를 했다는 건 알았는데 이런 가수가 있었는지는 기억조차 안 난다. ㅜㅜ), 2020년 놀면 뭐하니라는 프로그램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성 그룹 싹쓰리에 의해 리메이크되며 다시 인기를 얻기도 했다. 물론 싹쓰리의 노래도 분위기가 여름여름하며 상큼하긴 했지만 이상하게도 듀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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