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픽사베이 여름의 무더위 한가운데에서 시작했던 블로그 챌린지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라서 와, 내가 이걸 했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더불어 이제 2022년도 한달 남짓밖에 남지 않아서 내가 대체 지난 일년동안 뭘 한거야?라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원초적인 질문을 올해도... 이런...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버스 안에서 약간 시끄러운 소동도 있었는데 어느 삼십대 쯤으로 보이는 여자분이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시라는 기사님의 말씀에 기분이 나쁘셨는지 아침부터 기분 잡치게 사람을 왜 째려보시냐는 둥 기사님에게 폭언을 남발하는게 아닌가. 뉴스에서 보던 일이 내 눈 앞에서...라는 생각과 함께 기사님은 출근시간이니 조금만 들어가서 한분이라도 더 태우자, 조금씩만 양보해주시면 좋지 않냐 등등 말씀을 하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여자분, 기사님한테 기분 잡치게 해놓고 양보가 왠 말이냐며 따박따박 말대꾸를 하는 것이 아닌가. 사진출처 픽사베이 순간 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생각들... 저런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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