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의 역사, 마지막 이야기 (feat 멋진 헛간)


무한도전 가요제의 역사, 마지막 이야기 (feat 멋진 헛간)

세번째까지 쓰게 될 줄 몰랐지만 세번째까지 쓰게 되는 이야기. 왕년의 무한도전 덕후로서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다는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가요제인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로부터 2년이 지나 2013년에 개최되었던 자유로 가요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의 성공 덕분인지 자유로 가요제에서는 무대 연출에서도 좀 더 많은 자본이 투입된 듯 역대 가요제 중 최고로 성대한 무대를 보여주는데 사실 너무 큰 기대를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화려한 무대 연출에 비해 기존의 가요제들에 비하면 살짝 실망스러운 가요제이기도 했다. 최초의 가요제였던 강변북로 가요제처럼 본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이야기들을 담은 것도 아니었고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처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음악들이 많은 것도 아니었어서 개인적으로는 아, 좀 실망이다... 싶은 가요제였었다. 자유로 가요제에서의 라인업을 살펴보자면 정준하&김C의 사라질 것들 (feat 빈지노, 이소라), 정형돈&GD의 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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