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리암, 금산산장 : 비의 요정 남해 여행 후기


남해 보리암, 금산산장 : 비의 요정 남해 여행 후기

남해 보리암, 금산산장 : 비의 요정 남해 여행 후기 TMI 나는 전생에 날씨요정님께 뭔가 큰 잘못을 한게 분명하다. 각잡고 여행만 가려고 하면 비가 온다. 여태 갔던 해외여행 중 비를 한번도 안맞은 적이 없었다. 특히 친구들과 첫 해외여행이었던 오키나와, 어마어마한 태풍이 불어 비행기가 뜨네마네 하다 결국 떴지만 스킨스쿠버는 커녕, 하루를 꼬박 호텔에 갇혀 있었고 (그래도 우리 담뱅기부턴 결항) 오사카 땐 태풍이 너무 심해 공항에서 지연이 계속되다 결국 우리 뱅기만 떴지만 돌풍을 다 맞으며 다녔다. 날씨요정님은 그래도 여행을 가게는 해주는데 온갖 비는 다 맞게 한다. 그밖의 나라에서도 소소하게 비맞은건 빼더라두,,, 물론 국내 여행도 예외는 아니다. 분명 날씨가 좋다고 했는데 내가 가면 비가 온다. 이런 나, 4월 말에 3박 5일로 남해여행을 다녀왔다. 연차를 내고 일정을 잡고 나니 남해에 강력한 돌풍이 분다고 했다. 이전까진 진짜 날씨 좋았다고ㅠㅠㅠㅇㅏ 그래도 하루정도만 비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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