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총무. 18번째 캘리이야기.


독서실 총무. 18번째 캘리이야기.

수능을 망쳤다. 하지만 아무 대학이나 갈 수는 없는 노릇.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다짐하고 재수를 결정했다. 운이 좋은건지, 집 근처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독서실 총무 자리가 나왔다. 공부 할 자리도 얻고 적지만 용돈거리 알바비도 받고. 카운터에 앉아 열심히 공부를 하다가 배가 출출해졌다. 바로 옆 편의점에서 왕뚜껑을 하나 구매했다. 정수기를 지나 다시 카운터로 돌아왔다. '수학문제 하나만 풀고 먹자' 3분쯤 지났을까. 수학문제를 풀고나서야 깨달았다. *이건 약 10년전 실제 저의 일화를 기반으로 만들어본 내용입니다.ㅎㅎ 올해 재수하시는 학생이 있다면 꼭 나무젓가락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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