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산지 12년이 지나니 짐이 엄청 늘어나네요. 별이 장난감도 그만큼 많이 늘어났어요. 방바닥에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던 별이 장난감을 새로 장만한 폴딩박스에 넣어놨는데, 보기 좋고, 깔끔해서 아주 마음에 들어요 ㅋㅋ 원래는 캠핑갈 때 사용하려고 했던 건데, 집정리할 때 쓰는 게 더 요긴해 보였는데요. 하나 더 사서 캠핑용품으로 쓸까봐요~ 색상은 민트랑 오렌지 두종류인데요. 민트색이 참으로 예쁘더라고요. 색이 잘 빠졌어요~ 예전에 쓰던 폴딩박스는 정말 디자인이 구리구리해서 보기 흉하기도 하고, 여러개 쌓아두면 모양이 변형되는 게 싫었어요. 그런데 이건 디자인도 예쁘고, 내구성이 튼튼한 PP소재라서 쉽게 변형이 안 돼요.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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