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서 보내는 하루

5월 3일 오늘은 별이와 함께 가평에 왔어요. 4월부터 월요일은 여행데이로 꾸준히 이곳저곳을 별이와 함께 다니고 있어요. 별이도 좋아하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저는 별이와 함께 놀러다니는 게 넘 좋아요~ 별이도 좋아하면 좋겠는데.. 별이 맘이 궁금타! 계곡과 산에 둘러싸여있는 가평애견펜션에 왔는데 가성비 좋아요. 시설이 오래되어 보이긴 했지만, 사장님도 친절하고 좋았는데, 전자렌지가 없어.. 무선주전자도 없어서 불편.. ㅠㅠ 시설만 업그레이드 하면 진짜 좋을 것 같은데~ 아쉽다, 아쉬워.. 자라섬 근처에 있는 짬뽕 전문점에서 쟁반짬뽕도 포장해왔는데, 맛있는데 매워서 많이 못 먹었어요 ㅠㅠ 아, 이 맵찔이 인생... 양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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