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양치껌 먹고 치아건강하자, 울애기!

교통사고 이후로 계속 음식을 거부하는 별이.. 한동안 변도 못보고, 토하고 난리였어요. 어제까지는 설사만 주구장창 해서 속상했어요. 노견이라 그런 건지, 사고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요새 급격히 식욕이 떨어져서 걱정 또 걱정.. 구매한 사료는 아예 뜯지도 못했고, 화식하려 했던 고기도 다 썩어가고 있었는데요. 엊그제부터 다시 차츰 먹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렇게 별이가 좋아하는 #강아지양치껌 줘도 그냥 한 번 쳐다보고 말았었는데.. ㅠㅠ 어제부터는 손으로 딱 잡고 냠냠냠~ 맛나게 먹어주는 거 있죠. 다시 입맛이 돌아온 것 같아 마음이 놓여요. 별이가 기운 차리면서 처음 입에 댄 음식이 아까 말한 강아지양치껌이에요. 10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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