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스파펜션 일몰이 아름다웠어

힐링이 필요해서 혼자 다녀온 강화도. 이날은 강화도스파펜션을 예약하고 가는 길이었는데, 빠지는 길을 놓치는 바람에 멀리까지 가버린 거예요. 순간 당황해서 나오는 골목길로 들어갔는데, 그만.. 엄청난 오르막길에 도달.. 차가 뒤로 밀리고 아주 난리가 아닌 거예요 ㄷㄷㄷ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어디서 차를 돌리는지 알아낸 후, 맨 위까지 올라가는데, 너무 무서워서 다리가 후들후들 ㅋㅋ 하아~ 고소공포증 때문에 공포감이 장난 아니었네요.. 숙소 가기 전에 카페에 들렀는데 거기 사장님이, 강화도에서 운전 잘 하면 금방 실력 늘 거라고.. 내비보는 건 초행길은 정말 힘드네요~ 넘 헷갈려요.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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