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용강동밥집 청년감자탕에서 든든하게 식사하고 여행 즐겼어요

엊그제 경주 여행을 다녀왔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경주 도착하자마자 일단 밥부터 먹으러 왔어요. 경주용강동밥집 청년감자탕에서 배 든든하게 채우고 여기저기 관광지 구경하면서 여행도 하고, 숙소가서 푹 쉬니까 에너지도 재충전 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경주 용강동은 신도시같은 느낌이었어요. 일반적인 한옥이 있는 경주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다 신축 건물이라 굉장히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주차는 대체로 길가에 하는 것 같아서 저도 밥집 근처에 주차했어요. 간판을 보니 감자탕과 순대국 전문으로 하는 곳 같아요. 저는 감자탕을 먹어봤는데, 순대국도 맛있을 것 같아서 다음에 오게 되면 순대국도 먹어보고 싶어요. 그만큼 재방문하고 싶은 맛집이라는 거! 식당은 굉장히 깔끔하니, 보기 좋았어요. 사람 많은 걸 싫어해서 딱 점심시간 끝날때쯤 가니까 저 혼자라 전세낸 기분이었어요. 1시까지는 사람이 많으니, 조용하게 식사하고 싶으신분은 1시 30분 이후에 가시는 거 추천해요~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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