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조유빈, 대학로 연극 "그날의 타이밍" 데뷔


연극배우 조유빈, 대학로 연극 "그날의 타이밍" 데뷔

오랜 노력과 갈망, 기다림으로 드디어 대학로 연극무대에 데뷔하게 된 우리딸 조유빈! 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배역을 따내고야 말았다.

훌륭하다 우리딸 ️ 오늘 우연히 들여다 보게된 우리딸 책상 주변 벽에 붙여져 있는 배우 꿈을 향한 신념 조각들. 중학생 시절부터 붙여놓은 포스팃이 이제 빛이 바래서 글자가 희미해져 알아보기 힘드네.

그땐 헛된 꿈 꾸지 말라고 핀잔만 줬는데... 이제라도 응원하는 엄마가 되어줘야지.

돈벌이는 안되는 연극배우지만 꿈꾸던 꿈을 이루었으니, 네가 행복하다면 엄마도 행복하단다. 남편이랑 아들이랑 10월21일 오후2시30분 공연 보러 가려고 일찌감치 예매해뒀다.

우리딸 대학로 데뷔 무대인데 당연히 보러 가야지..^^ 유빈아~ 연습한다고 바쁜 9월이 되겠지만, 10월 공연 생각하면서 즐겁게 9월을 보내도록 하자. 공연 날까지 건강하게 화이팅!!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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