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제사 한식성묘 경춘공원묘원 조상님 묘소 찾아뵙기

한식절사라고 해서 예로부터 한식날에 성묘를 가고 제사를 지냈다고 하죠? 얼마 후면 한식이고 하니, 조상님 묘소에 찾아뵈러 경춘공원묘원에 다녀왔어요. 한식은 4월 5일이지만 이날 방문하면 왠지 사람이 엄청 몰릴 것 같더라구요.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1시간 정도 내달려 도착한 경춘공원묘원.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에 관리사무소와 주차장, 매점, 그리고 꽃집이 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간단한 음식이나 제사 술, 꽃 등을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에 들러 구매하시면 되어요. 또, 경춘공원묘원 화장실도 바로 요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상묘, 가족묘 가는 길. 길이 꽤나 가파르고 험한 편이라 이동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춘공원묘원의 드넓은 부지는 전부 묘로 가득한데요, 매년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면 묘소 위치를 까먹을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럴 때에는 입구 관리소에 들러 먼저 우리 묘의 위치를 찾은 다음 해당하는 묘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이른 봄의 경춘공원묘원은 뭔가 쓸쓸한 분위기네요. 저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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