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초콜릿의 편지


ABC 초콜릿의 편지

선희야 안녕? 기억나니? 나 ABC 초콜릿이야 지금 나의 몸은 녹아서 사라졌지만 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이렇게 편지를 쓴다. 너네 동네인 양구 원천리 구멍가게에서 살고 있었는데... 이제 기억이 나지? 나는 아주 못되지는 않지만 착하지도 않은 그런 초콜릿이었어. 내가 살고 있는 이 낡은 구멍가게도 맘에 안 들고 나랑 같은 방을 쓰고 있는 18명의 친구들도 별로 맘에 안 들었지. 안 그래도 좁은데 친구들이 "우리는 어느 손님에게 가게 될까?" "난 멋진 아가씨에게 가고 싶다." 그런 이야기를 조잘조잘 할 때마다 살짝 짜증이 나기도 했어 난 내 옷을 누가 벗기고 입안에 넣을 거라는 생각만 해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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