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눈오리


진격의 눈오리

"아빠 제가 오늘 작품 만들었어요" 오래간만에 큰 눈이 와 누나랑 함께 눈오리 만들기 툴을 들고나갔던 둘째가 소리를 치며 들어온다. "아빠 보여드릴까요?" 대답도 하기 전에 1시간 동안 만들었다는 눈사람(오리?) 작품을 카톡으로 보내온다. 자신이 만든 눈오리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아이의 흥분된 목소리에서 느껴진다. 얼핏 봐도 나름대로 주제의식(?)을 가지고 눈오리를 만들어 놓았다. 이럴 때는 아이의 편을 들어주는 것이 아빠로서의 도리다. "눈사람 작품 이름은 뭐야?" 갑작스러운 나의 질문에 당황할 법도 한데 미리 준비라도 해온 듯이 막힘이 없다. "이건 진격의 눈오리, 이건 눈오리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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